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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16개교 신규 선정

좋은사람 좋은생각 2015. 7. 7. 13:07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16개교 신규 선정

교육부,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최종 선정 결과 발표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입력 : 2015.07.06 11:30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16개교 신규 선정

교육부가 올해 이른바 '잘 가르치는 대학' 16개교를 신규로 선정하고 총 32개교에 60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6일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Advancement of College Education) 육성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뽑힌 대학은 가천대, 동국대, 이화여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등 수도권 6개교와 계명대, 부산대, 순천향대, 전북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부산외대, 순천향대, 창원대, 한동대 등 지방 10개교이다.

여기에다 이미 사업이 시행 중인 기존 16개교까지 더하면 전체 32개교로 모두 594억원이 올해 지원된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의 규모와 재학생수 등을 감안하면 평균 18억3800만원이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ACE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4년제 대학 지원 사업인만큼 총 99개교에서 지원할 정도로 높은 경쟁률(7.6대 1)을 보였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학계와 연구·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1단계 서면평가와 함께 2단계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수도권에서 상명대는 학생 경력개발과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교육과정 로드맵'이, 지방에서는 순천향대의 학생 위기학생 관리와 24시간 모바일 상담 기능을 탑재한 'I'Design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는 사업이 취지에 맞게 제대로 시행될 수 있게끔 상시 컨설팅단을 통해 관리·감독한다는 구상이다. 또 선정된 모든 대학에 대해 사업 수행 실적은 물론, 성과에 대한 연차·중간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조정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ACE 사업을 통해 대학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부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전국 대학가에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롤모델' 역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