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삶

Decisions for Which I've Been Grateful

좋은사람 좋은생각 2019. 7. 17. 14:58

최근에 저는 자녀들의 신앙, 그리고 학업과 진로에 관한 고민을 털어 놓은 회원 몇 분을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만났던 많은 분들의 경험을 통해서 한 가지 중요한 원리를 배웠습니다. 그 원리는 바로 “연구와 신앙으로 학문을 구하라”(교성 88:118)는 주님의 권고입니다.
여기서 ‘연구’는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고 ‘신앙’은 하늘의 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능력과 노력’, 그리고 ‘신앙’이 주는 ‘주님의 도움’이 합하면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습니다.

현재 ‘경영계의 아인쉬타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경영학계 권위자인 클레이튼 크리스첸슨 교수는 최연소 나이로 하버드 대학교 종신 교수가 된 분인데,
그분이 학생으로서 어떻게 신앙을 키우고 학업의 성취를 이루었는지에 대한 경험담을 리아호나 2009년 1월 호에 실었습니다.

<2009년 1월호 리아호나 22-25쪽>
“여러분 중 옥스포드 대학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곳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제가 학생 때 살았던 건물은 1410년에 지어졌는데, 밖에서 보기엔 아름답지만 사실 안에서 사는데는 불편한 점이 많았습니다.
옥스포드에 도착했을 때, 저는 앞으로 교회의 활동 회원으로 사는 것이 어려워질 것임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장학금을 준 로즈 장학 재단(교회 장학 재단)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을 위한 많은 활동 모임들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제가 교회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정도에 비해, 제 자신이 몰몬경이 참된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몰몬경을 여러 번 읽었지만, 그것은 부모님이나 브리검 영 대학교 교수로부터 받은 과제로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몰몬경이 참된지 간절히 알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밤 11시부터 12시까지 그것이 참된지 알아보기 위해 몰몬경을 열심히 읽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가 과연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계량경제학을 공부하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3년에 걸쳐 마치는 과정을 2년 안에 마칠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몰몬경을 읽는 데 매일 한 시간을 써도 괜찮을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매일 밤 11시가 되면 벽에 달린 작은 히터 옆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큰 소리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몰몬경이 참된지 알아보기 위해 제가 얼마나 필사적인지 말씀드렸습니다. 그것이 참되다는 것을 밝혀 주신다면 제 삶을 그분의 왕국을 세우는 데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분께 혹시 몰몬경이 참되지 않다면, 그것이 참되지 않다는 것 역시 확실히 알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왜냐하면 만일 그것이 참되지 않다면 저는 제 삶을 바쳐 다시 참된 것을 찾을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몰몬경의 첫 번째 페이지를 읽었습니다. 그 페이지의 마지막 줄까지 읽었을 때, 멈추었습니다. 그 장에서 읽은 것에 대해 생각했고, “이것이 사람들을 속이려는 사기꾼에 의해서 쓰여졌을까? 아니면 정말 하나님의 선지자에 의해 쓰여진 것일까? 그리고 이것이 내 삶에서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고 자문했습니다. 그런 뒤 책을 덮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아버지께 다시 한 번 기도로 간청했습니다. “제발 이 책이 참된지 알려주십시오.” 그런 후 의자에 앉아 책을 들어 다음 페이지를 편 후 그것을 읽고 마지막에서 멈추어 같은 일을 반복했습니다. 차갑고, 축축한 옥스포드의 방에서 밤마다 매일 한 시간 동안 이 일을 했습니다.

어느 날 밤, 니파이후서 끝 쪽의 장들에 다다랐을 때였습니다. 기도를 하고, 의자에 앉아 다시 몰몬경을 폈습니다. 갑자기 방안으로 아름답고, 따뜻하고, 사랑에 찬 영이 들어와 저를 둘러쌌고, 제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는 사랑의 느낌으로 저를 감싸며 제 영혼을 가득 채웠습니다. 저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눈물 너머로 몰몬경에 있는 말씀을 보았을 때, 전에는 제가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던 그 말씀들 안에서 진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영원한 영광들을 볼 수 있었고 하나님 아버지가 그분의 아들 중 하나인 저를 위해 마련하신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영은 그 한 시간 내내 저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에서 몰몬경을 읽고 기도하는 매일 저녁 그것은 저와 함께 했습니다. 같은 영이 항상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것은 저의 마음과 삶을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계량경제학을 공부하는 시간 외에 따로, 몰몬경이 참된지 알기 위해 매일 한 시간씩이나 낼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갈등하던 저의 경험을 되돌아봅니다. 저는 계량경제학에서 배운 지식을 아마 일년에 한 번 정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몰몬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지식은 인생에서 매일, 수없이 사용합니다. 제가 추구했던 모든 교육 중에, 그것이 제가 얻은 가장 유용한 지식입니다.

아직 다른 사람의 간증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분들이 계시다면, 매일 한 시간씩 따로 시간을 정하여 스스로 몰몬경이 참된지 알아보기를 권유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저의 마음을 변화시킨 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을 변화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 여러분의 자녀들과 배우자와 함께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진리를 밝히셨던 장소에 다시 가게 되었을 때, 그곳을 가리키며 “저곳이 내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성스러운 장소야”라고 그들에게 말해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는 저의 부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또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제 저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그리고 그분이 살아계심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간증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그분이 우리 모두를 알고 계시며, 또 우리 모두를 사랑하심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

2004년 6월 8일 브리검 영 대학교 아이다호 캠퍼스에서 한 영적 말씀에서 발췌.
말씀 전문(영어): 아래 링크 클릭

www2.byui.edu
“We’ll call in our solemn assemblies in spirit/ To spread forth the kingdom of heaven abroad/ That we by our faith may begin to inherit/ The visions and…